면세점 주문은 출국일 출국시간 -6시간 30분전까지 가능하다.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나간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면세점 인도장이 나온다. 키오스크에서 여권을 스캔하면 대기표가 나온다. 인터넷 면세점 주문시 여권정보와 출국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쭉 들어가면 나온다. 인도 잘받았다. 종이가방도 달라고 하면 준다.
피렌체는 티본스테이크가 유명하다. 평소 웨이팅이 많다고 들었는데, 휴가철에 가서 그런지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평일 5시30분쯤에 간 것 같다. 유럽치고는 이른 저녁시간이긴 했던듯.. 먹다보니까 사람이 점점 식당에 가득 차는 것처럼 보엿다 . 피렌체 티본스테이크 맛집 TRATTORIA ZAZA자자레스토랑 피렌체역에서는 도보 10분이다.아늑한 분위기이다. 티본스테이크다. 보통식사량 1인이 먹기에 조금 많긴 했다. 다 먹고 싶었는데 조금 남겼다.. 한국에서 티본스테이크 가격 생각하면 저렴한 편인 것 같다. 이탈리아에서의 TABACCHI 타바끼는 정류장 근처에 있으면 보통 버스 표를 판다. 버스에 카드를 찍어도 되지만 혹시 표를 구매하고싶다면 저런 곳을 들어가면 된다. 이탈리아 디저트 맛집- 수박쥬..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이동하면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린다.이딸로에서 예약했고 가격은 52유로 피렌체역에 내려서 호텔에 짐만 두고 바로 더몰 셔틀버스를 타러 갔다. 더몰 셔틀버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더몰 셔틀버스 가격은 15유로 https://themall.busitaliashop.it/en/Home pagethemall.busitaliashop.it이렇게 출발시간대와 돌아올시간대와 인원수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르면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시간을 잘 확인하고 예약자 정보를 입력한다. 이메일로 탑승 QR이 오니 이메일을 정확히 입력해야한다.이런식으로 메일에 PDF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거기 식당도 있어서 점심을 먹고 올생각으로 나는 4시간정도 간격을 두고 표를 예약했다...
베네치아는 비발디의 고향이다.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1678년 3월 4일 ~ 1741년 7월 28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성직자,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이다. ‘붉은 머리의 사제’(司祭, il Prete Rosso)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음악가로서 대중화를 시도한 인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된 《사계》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계가 어떤 곡인지 기억이 안날 수 있지만 곡을 막상 들어보면 지하철 등 어딘가에서 들어본 익숙한 노래일 것이다. 비발디 콘서트 예약하는 곳 https://www.interpretiveneziani.com/ko/인터프레티 베네치아니 - 베네치아 바로크 음악 콘서트더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세요www..
베로나에서 베네치아로 기차를 타면 1시간~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구글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뜨지만 이딸로에서 예매를 해보니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가격은 25.9유로 베네치아에 며칠 있을 예정이라 숙소에 오자마자 근처 빨래방을 찾아봤다. 구글맵에 laundry라고 치면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내가 갔던 곳은 베니스 메스트레 근처 코인세탁방LAVAmagic4 Lavanderia self service Laundrette Mestre - Corso del Popolo 9Kg에 5유로였던 것 같다 그리고 현금이 필요해서 안전한 편이라는 UniCredit에서 트래블월렛으로 현금을 뽑았다. 베니스 ATM -UniCredit 빨래좀하고 숙소에 널어두고 나와서 본섬으로 들어가는 수상버스 티켓을 샀..
밀라노에서 베로나로 이동하는건 기차로 1시간 12분정도 걸린다.나는 이딸로(Italo) 어플로 예매를 했고, 23.9유로가 들었다. 탑승권 확인시 QR을 보여주면 되고 인터넷이 잘 안될 때가 있으니 미리 캡쳐를 해놓으면 좋다. 근데 유럽의 기차는 참 탑승권 확인이 정말 랜덤하다.. 장거리에도 절대 검사를 안 할 때가 있는가 하면 단거리일 때도 검사를 열심히 하기도 하더라. 베로나 역에 내린 후 호텔에 짐을 풀고 줄리엣의 집 쪽으로 걸어가면서 시내 구경을 했다. 베로나 역앞에 다리같은게 있고 돌바닥이라 캐리어 끄는게 꽤 쉽지않았다. 지도로 봤을 때는 숙소와 거리가 아주 멀지는 않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이 촉박하게 이동하면 안 될 듯 하다. 숙소에서 본 베로나 하늘 이쁘당 줄리엣의 집쪽으로 걸어가..
선택한 시간을 잘 확인하고 예약자 정보를 입력한다. 이메일로 탑승 QR이 오니 이메일을 정확히 입력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메일에 PDF파일이 첨부되어 온다. 거기 식당도 있어서 점심을 먹고 올생각으로 나는 4시간정도 간격을 두고 표를 예약했다. 돌아올 때 보니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예정보다 조금 이른 차를 타려고 하니까 자리가 남으면 태워주기도 한다. 시간 간격을 넉넉하게 예약하길 추천한다.
더몰 셔틀버스 정류장 탑승위치
구글에 Piazzale Montelungo 로 검색하면 된다.
역에서 멀지 않다. 걷다보면 역앞 주차장을 지나 건물 외벽을 따라 걷게 되는데 조금 휑하다 싶고 잘못 온건 아닌가 싶어도 구글 맵을 따라가면 아주 큰 버스들이 서는 것 같은 주차장이 나온다. 거기에 정류장 표시가 여러개 있으므로 더몰 표시를 잘 보고 서면 된다.
시간표가 있지만 일정이 바뀔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최신 시간표를 보는 것이 정확하다.
더몰 정류장 표시가 있으니 잘 확인하고 근처에 서서 대기하다보면 버스가 온다 .
검정색에 엄청 큰 버스가 왔다.
더몰에서 가장 매장이 넓어보이는 구찌
더몰에 입점돼있는 브랜드이다.
지도가 있다.
더몰에서 제품구매가 끝나면 TAX REFUND 라운지에서 영수증 처리를 해야한다. 더몰의 제일 구석이고 2층 Marni옆옆에 있다.
TAX REFUND를 현금으로 받고, 관련 서류들을 주면서 공항에서 처리해야 할 것들을 안내해준다.
해당 서류들을 출국시 공항 TAX REFUND 확인하는곳에서 꼭 처리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환급금액의 2배를 지불해야함)
공항에 TAX REFUND처리하는 곳이 왼쪽에는 사람이 있는 카운터와 오른쪽에는 기계가 있는데, 각각 브랜드가 다르니 맞는 곳에서 하면 된다. 나는 양쪽 다 필요했어서 오른쪽에서는 기계로 처리했고 왼쪽에서는 카운터에서 처리해주었다.
안토니오 루치오 비발디(Antonio Lucio Vivaldi, 1678년 3월 4일 ~ 1741년 7월 28일)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성직자, 작곡가이자 바이올린 연주가이다. ‘붉은 머리의 사제’(司祭, il Prete Rosso)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음악가로서 대중화를 시도한 인물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4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된 《사계》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계가 어떤 곡인지 기억이 안날 수 있지만 곡을 막상 들어보면 지하철 등 어딘가에서 들어본 익숙한 노래일 것이다.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바꾸고 달력에서 날짜를 선택해준다. (진행하다보면 언어 설정이 영어로 바뀌니 참고하세요..)
날짜를 선택하면 선택가능한 공연정보가 나온다. 제목과 위치가 다르니 보시고 필요한 것으로 맞게 누르면 된다. 나는 산 비달 성당에서 공연을 봤다.
누르면 공연곡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나오고 예매자 정보를 입력하게 된다. 메일주소로 예약번호가 오므로 메일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가격은 32유로
결제를 완료하면 메일로 예약확정 메일이 온다. 공연 1시간전부터 현장에서 줄서고 나서 입장시 해당 화면 보여주면 팜플렛을 준다.
좌석은 선착순이라 일찍가면 앞쪽에 앉을 수 있어서 좋다.
가기전에 사계 관련 설명을 한 번 읽어보고 가도 좋을 것 같다.
봄
• 제1악장. 따뜻한 봄이 왔다. 새들은 즐겁게 아침을 노래하고 시 냇물은 부드럽게 속삭이며 흐른다.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와 번개가 소란을 피운다. 어느 덧 구름은 걷히고 다시 아 늑한 봄의 분위기 속에 노래가 시작된다. • 제2악장. 파란 목장에는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목동들이 졸고 있다. 한가하고 나른한 풍경이다. • 제3악장. 아름다운 물의 요정이 나타나 양치기가 부르는 피리 소리에 맞춰 해맑은 봄 하늘 아래에서 즐겁게 춤준다.
여름
• 제1악장.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타는 듯 뜨거운 태양아래 사 람도 양도 모두 지쳐버린다. 느닷없이 북풍이 휘몰아치고 둘레 는 불안에 휩싸인다. • 제2악장. 요란한 더위에 겁을 먹은 양치기들은 어쩔 줄 모르며 시원한 옷을 입으면서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 제3악장. 하늘을 두쪽으로 가르는 무서운 번갯불. 그 뒤를 우레 소리가 따르면 우박이 쏟아진다. 잘 익어가는 곡식이 회초리를 맞은 듯 쓰러진다.
가을
• 제1악장.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 를 벌인다. • 제2악장. 노래와 춤이 끝난 뒤 시원한 가을밤이 찾아들어 마을 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 제3악장.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꾼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겨울
• 제1악장.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겨울.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 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든다.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로 추위가 극심하며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 제2악장. 그러나 집안의 난롯가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차 있다. 밖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 제3악장. 꽁꽁 얼어붙은 길을 조심스레 걸어간다.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 걸어간다. 바람이 제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이 겨울이다. 그렇지만 겨울은 기쁨을 실어다 준 다. 이 소네트와 더불어, 비발디는 멍멍 는 개"(봄의 2악장 중), "햇살로 인한 나른함 (여름의 1악장 중), 잠에 빠진 술고래"(가을 의 2악장 중)와 같이 곡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지시사항으 로 제공하였다.
결국 사계는 음시(tone-poem)이자 표제음악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일찍 도착한 편이라 앞쪽에 앉을 수 있었다. 성당 내부도 예쁘다. 이런 곳에서 미사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산 비달 성당 근처에 아카데미아 다리도 있으니 근처에 일찍 도착해서 다리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가면 좋다.
비발디 노래를 이렇게 라이브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즐긴 경험이 처음인데 정말 감동적이었다. 각 악기들의 소리가 각각 잘 들리면서도 조화로웠다. 보통 공연을 보면 멀리서 보게 될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진짜 가까워서 더 좋았다. 베네치아에 가게 된다면 꼭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이딸로(Italo) 어플로 예매를 했고, 23.9유로가 들었다. 탑승권 확인시 QR을 보여주면 되고 인터넷이 잘 안될 때가 있으니 미리 캡쳐를 해놓으면 좋다. 근데 유럽의 기차는 참 탑승권 확인이 정말 랜덤하다.. 장거리에도 절대 검사를 안 할 때가 있는가 하면 단거리일 때도 검사를 열심히 하기도 하더라.
베로나 역에 내린 후 호텔에 짐을 풀고 줄리엣의 집 쪽으로 걸어가면서 시내 구경을 했다. 베로나 역앞에 다리같은게 있고 돌바닥이라 캐리어 끄는게 꽤 쉽지않았다. 지도로 봤을 때는 숙소와 거리가 아주 멀지는 않았는데 은근히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이 촉박하게 이동하면 안 될 듯 하다.
숙소에서 본 베로나 하늘
이쁘당
줄리엣의 집쪽으로 걸어가는데 시내풍경이 멋지다.
시계가있는 아치.. 멋졍
오페라를 하는 아레나 이따 밤에 오페라 보러 갈 예정 ㅎㅎ 사람이 많다 소매치기 조심해야할듯..
줄리엣의 집앞에 자물쇠 .. 남산인줄알았다 어디나 감성은 비슷한가봐
줄리엣의 집 외부는 무료 입장이고 건물내부는 유료입장이다. 줄도 서야하길래 그냥 외부만 구경했다.
줄리엣 동상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이루어진다나.. 그래서 사람들이 둘러싸고 가슴에 손을 대며 사진을 찍고있다. 단독샷찍으려고 꽤 오래 타이밍을 기다렸다.
발코니
저기를 바라보며 사랑을 노래했으려나 근데 꽤 높아서 고개가 아팠을듯
줄리엣의 집을 나와 걷다가 구경하게된 광장 버스킹도 하고 있고 사람들이 둘러앉아 쉬고 있다 무슨 고흐 어쩌고 광장이었던거같기도 ….
줄리엣의 집을 구경하고 산 피에트로 성당 쪽 올라가서 전망을 구경하러 가는중에 다리에서 본 풍경이 아름답다.
* 베로나 맛집 추천
- 산 피에트로 성당 근처 전망 보면서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piazzale castel san pietro 1
언덕올라가다가 보면 왼쪽이었나에 깊이 들어가면 식당입구를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전망볼 수 있는 가장자리는 인기가 많으니 저녁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나름 일찍 출발했다고 생각했는데 언덕올라가는데 꽤 시간이 걸리고 되게 높아서 천천히 쉬면서 올라가다보니 저녁시간이 돼버림..
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맛있다..
기본안주로 감자칩을 주는데 맛있다. 리필도 해준다.
식당에서 바라본 풍경
식당을 나와서 언덕쪽에서 바라본 풍경
베로나는 시내가 작고 볼 것이 엄청 다양하다고는 느껴지지는 않아서 오페라를 보는 분이라면 1박 추천이고 오페라를 안 보면 굳이 꼭 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는 오페라를 보러 베로나를 1박으로 넣은것이라 반나절 구경하고 오페라를 보고 취침하기에 스케줄이 적당했다. 다리나 언덕에서 바라본 강가의 풍경과 오페라를 보러간 것에 굉장히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