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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마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놔서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갔다. *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 가는법 체르마트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조금 애매해서 구름이 개길 기다렸다. (제발 ㅠㅠ) 하지만 조금 기다리자 비가 조금씩 오는 것 같아서 패러글라이딩은 취소하게 됐다. 그리고 체르마트까지 간김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체호른을 보기로 했다. 지상이나 패러글라이딩할만한 높이는 날씨가 조금 흐리더라도,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면 또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올라갔다. 체르마트 시내에서는 마차체험을 할 수 있는 듯이 보였다. 귀여워서 찍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올라가는 기차는 시간표가 있고, 2~30분마다 한번씩 출발한다. 표 구매시에도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할인옵션..

  •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후 그린델발트 숙소로 향했다.나는 스위스 패스 4일권을 마이리얼트립에서 약 50만원에 예약한 뒤 바우처를 핸드폰으로 캡쳐하고, 추가로 A4용지로 출력해갔다. 기차에서 역무원이 티켓검사할때 QR을 보여주면 되고, 대중교통 탑승할때도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스위스 패스 사용 가능한 곳- 프리미엄 파노라마 및 특별 기차 탑승 가능 (예약 필수, 예약 수수료 열차마다 상이)• 특별 기차 : 베르니나 특급, 빙하 특급, 골든 패스, 고타드 파 노라마 특급, 초콜릿 기차, 첸토발리 특급, 뢰취베르거- 산악 열차 25-50% 할인- 500개 이상 박물관 무료 입장- 90개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료 탑승바우처는 이렇게 생겼다.* 취리히 공항에서 그린델발트 가는 방법취리히 공항에서 기차표시된 표지..

  • 스위스 여행 후기를 차근차근 써보려고 한다.일단 시작은 항공편 이야기이다. 취리히는 직항 비행기가 많지 않은지 시간도 다양하지 않고여유일정을 두고 넉넉하게 티켓을 끊는 상황이 아닌 터라 직항은 200만원씩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경유로 찍으니 캐세이퍼시픽이 100만원정도 나오길래 결제..! 비행 예정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출발일도착비행 시간항공기종ICNHKG18:0533320:1523:00HKGZRH3510:057:20 이런 상황에서는 체크인시 비행기표를 2장 주는데, 홍콩~취리히 비행기 관련 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아서 인천에서 비행기 탈때 준다고 했다 ( 이때부터 살짝 불길..)환승시간 1시간이면 조금 빡센 편이지만 그래도 같은 항공사에서 예매한거니까 책임져주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웬걸 비행기가 2..

  • 공연기간 2023.12.06 ~2024.03.03 공연시간 16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가격 VIP석170,000원 R석140,000원 S석110,000원 A석80,000원 샤롯데씨어터 가는 길은 잠실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정도면 도착한다.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았다고 해서 보러 갔다 왔다. 무대가 4중으로 회전하는데 이게 국내 최초로 도입된거라고 한다. 신기했다. 넘버가 너무 좋았다. 중독성 강해서 뮤지컬 보고 나서도 계속 머리에 맴돌고 흥얼거리게 된다. 그리고 극이 생각보다 야했다.. 배우들 다 노래 너무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눈호강 귀호강이었다.. 넘버들 다 좋았지만 그중 더 좋았던 넘버는 미나의 If I had wings.. 드라큘라 lovi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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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9. 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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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놔서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갔다.

*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 가는법


체르마트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조금 애매해서 구름이 개길 기다렸다. (제발 ㅠㅠ)
하지만 조금 기다리자 비가 조금씩 오는 것 같아서 패러글라이딩은 취소하게 됐다. 그리고 체르마트까지 간김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체호른을 보기로 했다.
지상이나 패러글라이딩할만한 높이는 날씨가 조금 흐리더라도,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면 또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올라갔다.

체르마트 시내에서는 마차체험을 할 수 있는 듯이 보였다.


귀여워서 찍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올라가는 기차는 시간표가 있고,
2~30분마다 한번씩 출발한다.
표 구매시에도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할인옵션이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해야한다.


올라가보니 육안으로는 그래도 언뜻언뜻 보였는데, 사진에서는 구름때문에 잘 안 찍혔다.

이런 기차가 엄청 높은 경사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신기한 경험이었다.


체르마트는 오전에 이동하고, 오후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올라가서 구경하고, 그린델발트로 돌아오니 거의 저녁시간이었다. 역시 스위스는 날씨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패러글라이딩은 다음에 시간이 맞으면 다시 시도해봐야겠다..


저녁으로 먹은 그린델발트 식당 추천!
스테이크가 맛있다.
* Central hotel wo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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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9. 23. 00:2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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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후 그린델발트 숙소로 향했다.

나는 스위스 패스 4일권을 마이리얼트립에서 약 50만원에 예약한 뒤 바우처를 핸드폰으로 캡쳐하고, 추가로 A4용지로 출력해갔다.

기차에서 역무원이 티켓검사할때 QR을 보여주면 되고, 대중교통 탑승할때도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 스위스 패스 사용 가능한 곳

- 프리미엄 파노라마 및 특별 기차 탑승 가능 (예약 필수, 예약 수수료 열차마다 상이)
• 특별 기차 : 베르니나 특급, 빙하 특급, 골든 패스, 고타드 파 노라마 특급, 초콜릿 기차, 첸토발리 특급, 뢰취베르거
- 산악 열차 25-50% 할인
- 500개 이상 박물관 무료 입장
- 90개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료 탑승

바우처는 이렇게 생겼다.

* 취리히 공항에서 그린델발트 가는 방법
취리히 공항에서 기차표시된 표지판을 따라가면
지하로 연결돼있는 기차 플랫폼으로 바로 갈 수 있다.

IC81 기차 플랫폼3 (배차시간 약 2시간)
Flughafen Zürich ~ Interlaken Ost

R61 기차 플랫폼2 (배차시간 약 30분)
Interlaken Ost ~ Grindelwald

구글맵에서 확인하면 다음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검색하는 시간대에 따라 경로가 바뀔 수 있으니 매번 확인해보는게 좋다.

구글맵에 검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환승시간이 맞아 빠르게 이동하면 3시간 정도 기차를 타면 그린델발트에 도착한다.

그리고 기차밖 풍경이 예뻐서 너무 늦은 밤에 이동하면 풍경 감상을 못 하는게 아쉬울테니 가능하면 밝을 때 기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기차타면 보이는 풍경

나는 그린델발트 호텔은 여기로 했다.

로맨틱 호텔 취바이제르호프 (Romantik Hotel Schweizerhof)

주소 : Swiss Alp Resort No.1, 그린델왈드 시티 센터, 그린델발트, 스위스, 3818

조식이 맛있고, 여성 전용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다. 그리고 방안에서 보이는 뷰가 좋다. 

 

호텔 입구
아늑한 방 컨디션

 

호텔에서 보이는 뷰가 너무 좋다

 

실내수영장이다.

시간이 바빠서 이용해보진 못했다 ㅎ ㅠ

숙소에서 잠깐 짐을 정리하고 피르스트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했다.

그리고 내려올때는 액티비티를 하면서 내려오려고 한다.

그린델발트시내에서 피르스트 전망대까지는 도보 10~15분 정도 , 버스는 1정거장이다.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보여주면 버스가 무료이니 121이나 122번 버스를 타도 된다.

 

버스에서 내려서 전망대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20분정도 타야한다.

키오스크가 있는데, 첫 화면에서 상품 선택시 스위스패스 소지자 등 옵션이 많으니 잘 확인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그리고 케이블카 타기전에 액티비티 웨이팅 현황판이 있는데, 늦은 오후였어서 그런지 트로티바이크 외에는 이미 웨이팅 마감이었다. 

그럼 왕복권을 끊은뒤, 케이블카를 20분동안 쭉 타고 끝까지 올라가서, 정상을 구경하고

내려올 때는 필요한 정거장에 맞춰 내려서 액티비티를 하면서 하산하면 된다.

정상에 있는 귀여운 조형물
염소..?

뒤에 보이듯이 날씨가 썩 좋지 않다. 맑았다면 저기가 다 아래 풍경으로 보였을텐데 아쉽다.

스위스는 역시 날씨가 관건인 것 같다. 날씨가 저래서 오랫동안 볼 건 없었다 ㅋㅋ  ㅠㅠ

경량패딩을 가져갔지만 날씨탓인지 조금 춥기도 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트로티바이크 표시가 있는 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잘 내려야 한다. 내려올때는 아마 3번째던가 ..

정류장에 안내원이 잘 없어서 (;;) 헷갈릴 것 같으면 올라갈때 정류장을 확인해놓거나 몇번째인지 세놓아도 좋을 것 같다.

 

트로티바이크는 이렇게 생겼다. 한국인들은 서서바이크라고도 부르는 것 같다.

브레이크만 동작하고 헬멧을 쓴뒤 경사를 타고 내려오는데 꽤 빠르고 어쩌면 위험하다. 재밌었다. 대기도 없고 추천한다.

오른쪽같은 풍경이 계속된다. 진짜 그림같고, 맑은 공기와 추운듯 시원한 바람이 기분좋다. 

고프로의 필요성을 느꼈다. 고프로로 촬영하면 진짜 예쁘게 나올듯 하다.

브레이크 잡으면서 위험하지 않게 내려오고, 멈춰서 풍경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내려오니 30분넘게 걸렸던 것 같다.

내려와서 바이크를 끌고 5분넘게 걸어서 반납장소에 반납해야한다. 반납장소는 아스팔트 도로 우측에 노란색깔로 표시돼있다. 끊겨있거나 하면 보통 가던방향으로 직진하면 이어진다. 그리고 반납하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방향을 알려주기도 한다. (쏘 친절 ㅎㅎㅎ)

반납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전망대 키오스크 근처로 돌아와져 있었다.

그린델발트는 저녁늦게까지 식당이 많이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얼른 저녁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녁을 먹고 쉬었다.

액티비티는 재밌었지만 날씨가 조금 아쉬웠던 피르스트 후기는 여기까지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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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9. 17. 22:2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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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후기를 차근차근 써보려고 한다.

일단 시작은 항공편 이야기이다.

 

취리히는 직항 비행기가 많지 않은지 시간도 다양하지 않고

여유일정을 두고 넉넉하게 티켓을 끊는 상황이 아닌 터라 직항은 200만원씩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경유로 찍으니 캐세이퍼시픽이 100만원정도 나오길래 결제..!

 

비행 예정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출발일 도착 비행 시간 항공기종
ICN HKG 18:05 333
20:15 23:00
HKG ZRH 351
0:05 7:20

 

이런 상황에서는 체크인시 비행기표를 2장 주는데, 

홍콩~취리히 비행기 관련 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아서 인천에서 비행기 탈때 준다고 했다 ( 이때부터 살짝 불길..)

환승시간 1시간이면 조금 빡센 편이지만 그래도 같은 항공사에서 예매한거니까 책임져주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웬걸 비행기가 20:15분인데 17시 좀 넘었을 때 출발 비행기가 조금 지연된다고 했다. (이때도 불길 2차 ..)

근데 도착시간은 많이 차이 안나길래 일단 어쩔수 없기도하고 그래서 가만 있었다 ..ㅠ

 

1번의 지연 후에는 정상출발했다!

 

홍콩갈 때 나온 기내식

 

홍콩 무사 도착하자마자 메일함에서 확인한 것..;;

심지어 비행기가 00:05출발예정이었는데 메일은 00시에 왔음.

 

비행기 하차통로 나오자마자 캐세이퍼시픽 직원이 상황을 설명하고

대체비행기표와 호텔티켓과 공항식사권을 줬다..ㅠㅠ

 

 

 

항공사에서는 홍콩공항에 있는 REGAL AIRPORT 호텔과,, 조식쿠폰을 줄테니 다음날 출발하라고 ..ㅋㅋㅋ..

컴플레인 걸었지만 더 빠르거나 나은 비행편이 없고 이게 최선이라고 했다 ㅠ...

그래서 홍콩 공항에서 하루 자고 ...

캐리어는 위탁한 상태라 없었고 거의 핸드폰, 보조배터리, 여권, 카드만 있는 상태였다 ㅋㅋ..

 

혹시 경유를 하게 된다면 혹시 지연될 경우를 대비해 충전기와 로션등을 꼭 챙겨야겠다 ㅠㅠ

 

 

*홍콩 공항에서 REGAL AIRPORT HOTEL 가는방법..

짐찾는곳지나서 아예 출구로 나간다음 왼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구석에 REGAL AIRPORT HOTEL로 가는 긴 복도가 나온다..

 

사진은 00시가 넘어서 거의 아무도 없는...ㅋㅋㅋㅋ ㅠㅠ 

입구는 꽤 멋지게 해놨지만 룸컨디션은 보통이었다..더럽진 않았음

당시 멘탈이슈로 호텔 사진을 찍는걸 잊은 듯하다 ㅎ..

 

생수가 없고 정수기에서 물통으로 물받아먹어야 함..

고체치약이고 바디로션없음

 

 

조식 쿠폰을 준다. 

비행기 시간이 맞아서 먹을 수 있었어서 다행이다 그나마 ..

조식은 나쁘지않았다.

 

 

홍콩 공항안에 디즈니랜드 스토어는 약간 요즘 디즈니캐릭터 MD는 거의 없고

클래식 캐릭터 위주다.

 

 

홍콩 공항 구경 후 런던행으로 다시 탑승..하려고 했으나...

 

그냥 캐세이퍼시픽은 원래 30분정도는 지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한것같다.

나는 그동안 단거리에서만 이용해봤어서 그런지 이렇게 심한지 몰랐음 ㅠ ㅠ

 

하지만 런던~취리히 환승시간이 촉박하진않아서 저정도 도착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비행기를 탑승했다 ( 3차 불길 ...)

 

캐세이퍼시픽에 은근 영화 볼게 많아서 적당히 재밌게 보면서 갔던 것 같다 ..

혹성탈출이랑.. 월-E봤다 (감동 ㅠㅠ )

 

런던갈때 기내식.. 2번 줌

난 비행기에서 먹는 하겐다즈가 너무 맛있다 ㅋㅋㅋ

 

 

런던 무사 도착하자마자 메일함에서 확인한 것은 없었다.

그런데 캐세이퍼시픽 어플에서 확인한건. ...........

 

이제는 메일도 안주고.. 비행기 하차통로에 캐세이퍼시픽 직원이 안내를 해주지도 않았다 ..

일단 앞으로 걸어나가라길래 경유하는 곳에 가서 내상황과 내티켓으로 문의를 했다.

 

거기 현지 시간이 원래 비행기표인 20시가 지났던 터라 상황을 모르는 다른 직원들은

해당 비행기가 이미 떠났다고 (gone..)  하길래 환장. ..

 

그래서 내가 그거 비행기 떠난거 아니고 취소됐다고 내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을 했는데 나 이 표로 안내받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냐라고 물어보니까 경유 인포직원이 여기서 기다리면 안에 들어가서 확인해주겠다면서

여권을 달라고 하기에 여권 주고 그자리에서 대기 ...

거의 20분 넘게 대기한것같다 ㅠ 내 여권 어떻게 될까봐 엄청 걱정됐었음..;;;

 

아마 런던~취리히 행이 캐세이퍼시픽 비행기가 아니라서 뭔가 연계 안내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 같다 ㅠ ㅠ

 

그렇게 20분 넘게 기다리다가 돌아온 인포직원이 알려준 것..

메모지에 손으로 써준 호텔이름과 내일 체크인할 대체항공편예약번호 ㅋㅋㅋㅋ

그리고 캡쳐...

 

공항에서 밖으로 나가 10분정도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호텔이었다.

 

 

비행기는 새벽 6시비행기였고

그때 시간은 이미 새벽 1시 30분이 넘어가는 중이었다..

 

일단 런던공항을 나가야해서 앞으로 나가다보니 보이는 것..

지금 이 새벽에 입국 수속하려고 저렇게 줄을 엄청나게 서서 기다려야 한단건가 충격이었음.

-> 하지만 다행히 대한민국 여권은 스마트 입국수속? 그런게 가능했어서 저줄 안서도 된다. 옆으로 다른 줄을 잘 서야함.

 

 

*히드로공항에서 Radisson Blu Hotel 가는 법

런던 히드로공항 9~10번 버스 정류장에서 H2D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걸림.

공항에서 출발하는 시간표가 있는데 그 시간에 혹시 버스가 안오면 조금 늦게 오는거일 수 있으니 기다려볼만 하다.

 

시간표는 이렇고 05:18~20:18 사이에는 30분에 1번씩 온다.

정류장에 정확한 시간표가 최신으로 업데이트되니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버스는 카드에 와이파이 모양 있으면 탭해서 결제가 가능하다.(현금없었던 나로서는 완전 다행..)

 

 

석식 쿠폰, 조식 쿠폰을 다 줬는데, 

조식은 비행기가 6시라서 못 먹었고 석식은 호텔 도착하자마자 얼른 먹었다.

그런데 저 고기볶음이 완전 갈비찜같은 맛이 나서 쌀밥생각이 났는데 밥은 없어서 아쉬웠다.

고기만 먹다보니 조금 짜서 으깬 감자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다.

나머지 메뉴는 다 별로였다 ㅠ..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항공편 알림 메일도 오고.. 무사탑승했다.

 

 

 

그리고 하도 여기저기 빙빙 돌고 지연된 탓에 혹시나 분실될까 걱정했던 수하물도 취리히에서 잘 찾을 수 있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24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이런 경험도 할수있구나 싶고 ㅋㅋㅋ..경유할때는 위탁수하물외에 간단한 짐을 좀 챙기고 탈 필요가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이번에 느낀건 아무리 지연이 되고 안내가 제대로 안되더라도.. 내 항공편은 다 어떻게 예약이 되어있었다..

일단 도착했으니 된거로 생각하고.. 이제 나머지 여행후기는 다음에 이어서 써보겠다.

 

카테고리
작성일
2024. 2. 10. 18:17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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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기간

    2023.12.06 ~2024.03.03

  • 공연시간

    165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 가격
    • VIP석170,000원
    • R석140,000원
    • S석110,000원
    • A석80,000원
  • 샤롯데씨어터 가는 길은 잠실역에서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정도면 도착한다.
  •  

 

샤롯데씨어터 가는 길
샤롯데씨어터 좌석배치도

 

드라큘라가 10주년을 맞았다고 해서 보러 갔다 왔다.

무대가 4중으로 회전하는데 이게 국내 최초로 도입된거라고 한다.

신기했다. 

넘버가 너무 좋았다. 중독성 강해서 뮤지컬 보고 나서도

계속 머리에 맴돌고 흥얼거리게 된다.

그리고 극이 생각보다 야했다..

배우들 다 노래 너무 잘하고 연기도 잘해서 눈호강 귀호강이었다..

 

넘버들 다 좋았지만

그중 더 좋았던 넘버는

미나의 If I had wings..

드라큘라 loving you keeps me alive 이다

너무 좋아서 계속 흥얼거리는중..

 

또 보러가고 싶다..

 

시놉시스

빅토리아 시대가 끝나갈 무렵 유럽.

트란실바니아의 영주 드라큘라는 이주를 위해

영국의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고

이 일을 위임받은 젊은 변호사 조나단과 그의 약혼녀 미나는

드라큘라의 초청으로 그의 불가사의한 성에 도착한다.

미나를 마주한 드라큘라는

그녀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랑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미나는 드라큘라에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이끌림을 느낀다.

한편 미나의 절친한 친구인 루시는

드라큘라를 만난 뒤로부터 알 수 없는 병으로 앓게 되고

저명한 학자인 반 헬싱 교수는 루시를 보자마자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 온 뱀파이어의 존재를 직감하고

드라큘라를 추적한다....

 

 

캐스팅 보드

 

 

드라큘라 보기전에는 롯데월드몰에서

용호동낙지가서 낙곱새를 먹었다.

전골만 볶음밥을 시킬수가 있었는데

우린 전골이 아니라서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다.

 

매운거 못 드시는 분은 조금 매울 수도 있다..

양은 많은 편이다.

용호동낙지 낙곱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