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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7

카테고리 설명
  • 밀라노에 간다면 꼭 가줘야한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스타벅스가 들어오는 것이 꽤 힘들었다는 것이 꽤 흥미로움. 밀라노 첸트랄레 역에서 스타벅스는 도보+지하철로 15분정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두오모역에는 볼것이 많으니 두오모 성당구경 후 바로 스타벅스로 향해도 좋다. 밀라노와 어울리는 스타벅스 입구.. 가드가 지키고 있어서 안전해 보인다. 디저트 맛있겠다 메뉴판이다. 가운데 종이가 주기마다 바뀌는 것 같았다. 당연히 카드 주문 잘 되고 주문후 이름 물어본다. 호명 잘해주고 친절했음.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를 뜨겁게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밖에서는 나도 에스프레소를 잘 먹고 다녔다. 하지만 이날 좀 덥기도 하고 목이 말라서 스타벅스에서는 차가운 음료를 시켰다. 아마 Sp..

  • 밀라노에 일정상 길게 있을 수 없어서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한다음 두오모 성당으로 향했다. 두오모 성당 입장권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고 QR로 입장 가능하다. https://ticket.duomomilano.it Plan Your Visit[:it][:en][:]ticket.duomomilano.it 1. FAST TRACK PASS with terraces by lift 패스트 트랙 패스 (대기없이 테라스에 엘리베이터 이용 포함) 가격 : 30유로- 두오모, 두오모 박물관, SAN GOTTARDO 교회, 테라스(엘리베이터), ARCHAEOLOGICAL AREA, ST. CHARLES CRYPT 포함 - 테라스 올라갈 때 줄 안서고 바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수 있음. - 아침에 밀라노 관광하시는 분은 다..

  • 나는 TrenItalia에서 취리히HB~ 밀라노 찬트랄레 역으로 기차표를 끊어놨다. 그래서 그린델발트에서 취리히HB까지 간다음 취리히HB에서 트렌이탈리아 기차를 타고 갔다. * 그린델발트에서 취리히HB가는 법 그리고 취리히 HB역이 엄청 커서 트렌이탈리아 기차타는 곳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메인광장같은 곳을 가면 공항처럼 커다란 전광판이 있고 거기서는 모든 기차를 확인할 수 있다. 본인 기차의 플랫폼이 확실하지 않다면 메인스테이션같은 곳을 찾아서 가면된다. 취리히HB 스테이션에서는 본인 기차출발 20분정도 전에 플랫폼번호가 전광판에서 확인가능하다. 트렌이탈리아 예매하면 티켓이 메일로 오니 해당 QR을 탑승권 확인할 때 제시하면 된다. 밀라노 도착후 스폰티니 피자가게에 갔다. 피자+캔음료+티라미슈 콤보가..

  •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 철도 티켓을 구매하고 탈수있다. (Interaken Ost. ~ Jungfraujoch) 구매하면 티켓과 이런 기념여권도 준다. 기차를 갈아타며 열심히 올라가면 드디어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중간 터널같은곳에 이런 얼음 장식이나 조형물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다.아이스에이지의 캐릭터. 귀엽다. 정상에 올라가면 신라면을 먹을 수 있다. 융프라우를 바라보며 먹는 신라면 맛있었다. 전망대에서 기념여권에 도장찍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 해당 면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융프라우를 올라갔다와서 인터라켄에 15시 조금 넘어서 돌아온것 같다. 인터라켄 Ost 역 앞에 있는 Dropa 약국에서 쇼핑을 했다.쇼핑한것 1. Louis Widmer Remedem 수분크림 개당 24.9프랑 건조한 피부에 ..

  • 체르마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놔서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갔다. *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 가는법 체르마트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조금 애매해서 구름이 개길 기다렸다. (제발 ㅠㅠ) 하지만 조금 기다리자 비가 조금씩 오는 것 같아서 패러글라이딩은 취소하게 됐다. 그리고 체르마트까지 간김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체호른을 보기로 했다. 지상이나 패러글라이딩할만한 높이는 날씨가 조금 흐리더라도, 고르너그라트에 올라가면 또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올라갔다. 체르마트 시내에서는 마차체험을 할 수 있는 듯이 보였다. 귀여워서 찍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올라가는 기차는 시간표가 있고, 2~30분마다 한번씩 출발한다. 표 구매시에도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할인옵션..

  •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 후 그린델발트 숙소로 향했다.나는 스위스 패스 4일권을 마이리얼트립에서 약 50만원에 예약한 뒤 바우처를 핸드폰으로 캡쳐하고, 추가로 A4용지로 출력해갔다. 기차에서 역무원이 티켓검사할때 QR을 보여주면 되고, 대중교통 탑승할때도 바우처를 보여주면 된다.* 스위스 패스 사용 가능한 곳- 프리미엄 파노라마 및 특별 기차 탑승 가능 (예약 필수, 예약 수수료 열차마다 상이)• 특별 기차 : 베르니나 특급, 빙하 특급, 골든 패스, 고타드 파 노라마 특급, 초콜릿 기차, 첸토발리 특급, 뢰취베르거- 산악 열차 25-50% 할인- 500개 이상 박물관 무료 입장- 90개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료 탑승바우처는 이렇게 생겼다.* 취리히 공항에서 그린델발트 가는 방법취리히 공항에서 기차표시된 표지..

  • 스위스 여행 후기를 차근차근 써보려고 한다.일단 시작은 항공편 이야기이다. 취리히는 직항 비행기가 많지 않은지 시간도 다양하지 않고여유일정을 두고 넉넉하게 티켓을 끊는 상황이 아닌 터라 직항은 200만원씩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경유로 찍으니 캐세이퍼시픽이 100만원정도 나오길래 결제..! 비행 예정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출발일도착비행 시간항공기종ICNHKG18:0533320:1523:00HKGZRH3510:057:20 이런 상황에서는 체크인시 비행기표를 2장 주는데, 홍콩~취리히 비행기 관련 체크인이 바로 되지 않아서 인천에서 비행기 탈때 준다고 했다 ( 이때부터 살짝 불길..)환승시간 1시간이면 조금 빡센 편이지만 그래도 같은 항공사에서 예매한거니까 책임져주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웬걸 비행기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