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J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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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 11. 8. 09:56
작성자
프제로그

밀라노에 간다면 꼭 가줘야한다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 스타벅스가 들어오는 것이 꽤 힘들었다는 것이 꽤 흥미로움.

밀라노 첸트랄레 역에서 스타벅스는 도보+지하철로 15분정도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두오모역에는 볼것이 많으니 두오모 성당구경 후 바로 스타벅스로 향해도 좋다.


밀라노와 어울리는 스타벅스 입구..
가드가 지키고 있어서 안전해 보인다.


디저트 맛있겠다


메뉴판이다. 가운데 종이가 주기마다 바뀌는 것 같았다.
당연히 카드 주문 잘 되고 주문후 이름 물어본다.
호명 잘해주고 친절했음.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를 뜨겁게 먹어야 한다고 하길래..
밖에서는 나도 에스프레소를 잘 먹고 다녔다.

하지만 이날 좀 덥기도 하고 목이 말라서 스타벅스에서는 차가운 음료를 시켰다.

아마 Spritz 였던 것 같은데..
사진 보면 목말라서 빨리 마시고 싶은 마음에 초점도 나가있다. 당시는 몰랐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그렇더라 ..
맛있었는데 용량 작다.. 은근 컵이랑 얼음이 커서 두세모금만에 끝난 기분 ㅠㅠ


뭔지 모를 장비들이 가게 중간에 멋지게 인테리어가 돼있다.
그주변에 좌석도 있었는데 사람이 꽤 많아서 골라앉을수 없었다 ㅠ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려고 스타벅스를 나왔을 때 앞에 풍경이 멋졌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