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에서 베네치아로 기차를 타면 1시간~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구글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뜨지만
이딸로에서 예매를 해보니 1시간 20분정도 걸린다.
가격은 25.9유로
베네치아에 며칠 있을 예정이라 숙소에 오자마자
근처 빨래방을 찾아봤다.
구글맵에 laundry라고 치면 가까운 곳을 찾을 수 있다.
내가 갔던 곳은
베니스 메스트레 근처 코인세탁방
LAVAmagic4 Lavanderia self service Laundrette Mestre - Corso del Popolo
9Kg에 5유로였던 것 같다
그리고 현금이 필요해서 안전한 편이라는 UniCredit에서 트래블월렛으로 현금을 뽑았다.
베니스 ATM
-UniCredit
빨래좀하고 숙소에 널어두고 나와서 본섬으로 들어가는 수상버스 티켓을 샀다
살 당시에는 제대로 못보고 급한 마음에 75분권을 샀는데
결국 다음날에 또들어갈거라 하루권을 또 샀었다.
구매할 때 여행일정을 잘고려해서 이틀권 같은걸 사도 좋을 것 같다.
수상버스 타고 들어가는 길
건물이 진짜 이쁘다.
그냥 수상버스 이동하는 내내 관광중인 기분
오버워치에서 많이 봐서 익숙했던 리알토 다리
사람들 엄청 많았다.
동행을 구해서 곤돌라를 탔다.
40분 정도에 100유로고 최대 5명 탈수있다.
이런 배를 타볼 일이 없으니 타보는걸 추천한다.
2명이서 타면 돈아까울것같고 적어도 3명정도는 탈만한 것 같다.
곤돌라 끝나고 내려서 본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다.
진짜 거리 곳곳이 다 예뻤다..
산마르코 광장
광장 가장자리에 식당들이 둘러서 위치해있고
각 식당별로 돌아가면서 악기연주를 해준다.
식당마다 컨셉이 다른듯하다.
정통 클래식 연주를 하기도 하고, 팝송 편곡된 버전으로 해주기도 하고 (브리저튼 느낌)
앞에 앉아서 와인을 먹으면서 한없이 음악을 즐겼는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진심 행복했음…
그런데 갈매기가 진짜 많고 머리 위로 날아다닌다.
가장자리에 있는 자리에 앉으면 갈매치기 조심해야함
- 본섬 파스타 맛집
hostaria osottoosopra
해물파스타 강력 추천!!!
베네치아 숙소
Hotel plaza
역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고 가성비 있는 호텔이다.
어디서 찍어도 사진 맛집인 베네치아
이탈리아에서 제일 좋았다.
숙소는 본섬이 너무 가성비가 안좋고 캐리어 끌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굳이 본섬에 할 필요없는 것 같다.
숙소는 본섬밖으로 해도 버스 등을 타고 왔다갔다 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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